모델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카이맨과 박스터가 각각 6천115대와 6천740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칸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만5천86대, 911은 10% 증가한 1만8천579대가 판매됐다.
올 상반기 포르쉐의 판매가 가장 활발한 시장은 중국이었다. 중국은 3만440대의 차량 인도수를 기록하며 2만6천708대의 미국을 앞질렀다. 유럽은 독일에서만 1만5천299대가 팔리면서 전년대비 5% 증가한 4만646대가 판매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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