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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스탄불행 항공편 결항...아시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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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스탄불행 항공편 결항...아시아나는?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7.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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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8일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이날 이스탄불행 항공편을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2시1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로 예정됐던 KE955편과 오후 9시20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KE956편 이스탄불 노선은 결항 조치됐다.

대한항공은 주 5회 인천발 터키행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향후 운항 여부는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시아나는 항공편은 예정대로 운항하나 향후 정세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외교부는 지난 15일 터키에서 발생한 쿠테타와 관련해 오는 29일까지 2주간 한시적으로 
터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 위험상황 발생시 적용되는 특별여행경보 중 1단계다. 여행 취소나 연기,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일반 여행경보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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