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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금 이자율 신한·KEB하나 '최고'...가장 짠돌이 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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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금 이자율 신한·KEB하나 '최고'...가장 짠돌이 은행은?
  • 김정래 기자 kjl@csnews.co.kr
  • 승인 2016.08.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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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대 시중은행 가운데 정기적금 이자율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행장 조용병)과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10위권 안에 단 한 개의 상품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자율 순위.jpg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8월 기준 시중은행 정기적금(1년만기, 단리) 가운데 세전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신한은행의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과 KEB하나은행의 '행복Together 적금'으로 나타났다. 두 상품의 이자율은 연 1.7%다. 

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은 비록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에게 '정기적금 수익률 TOP5'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올포미 적금(연 1.65%)', '위비꿀모아 적금(연 1.6%)', '우리꿈적금(연 1.5%), '우리사랑플러스적금(연 1.4%)', '위비톡적금(연 1.4%)' 총 5개의 상품이 상위권에 들었다.  

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KB내맘대로적금'이 연 1.5% 수익률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어 IBK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의 'IBK평생한가족통장'이 연 1.4%의 수익률로 7위를 차지했다. 

NH농협은행은 'NH통일대박정기적금'이 연 1.3%로 11위에 올랐다.

이번 통계는 세전이자율 기준으로 우대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이며 정액적립방식을 적용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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