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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미래에셋대우 합병기일 연기...12월29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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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미래에셋대우 합병기일 연기...12월29일 출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9.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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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대표 홍성국)와 미래에셋증권(대표 조웅기) 합병법인 출범일이 미뤄졌다. 당초 11월1일 이었으나 한 달반 이상 미뤄진 12월29일로 최종 결정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양 사는 이 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합병기일을 12월 29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대환 창업추진단장은 "합병 관련 일정이 변경된 것은 합병승인 준비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합병기일을 변경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도 10월20일에서 11월4일로, 합병등기는 11월2일에서 12월30일로 미뤄지게 된다.

양 사의 통합법인명은 '미래에셋대우'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한편 상장일정이 미뤄지면서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신청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일자도 바뀌었다. 합병반대 의사통지기간은 기존 9월21일~10월19일에서 10월6일~11월3일로 변경됐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10월21일~31일에서 11월7~17일로 바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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