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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코엑스몰과 정식계약 체결...“기존 유통채널과 시너지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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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코엑스몰과 정식계약 체결...“기존 유통채널과 시너지 극대화할 것”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6.10.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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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 정식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7월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8월11일 실사 킥오프를 시작으로 9월9일까지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신세계그룹과 무역협회는 계약의 세부내용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으며 내부보고 과정을 거쳐 이번 주 중 정식계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신세계그룹 측은 코엑스몰 실사결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코엑스몰 임대수입 530억 원은 코엑스몰만의 최소보장 임대료를 산정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코엑스몰과 칼트몰의 실제 임대수입을 고려 시 2016년 예상임대수입은 약 660억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현재 큰 틀에서의 합의는 마친 상태로 이번 주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코엑스몰 정식계약 체결시 기존 신세계 유통채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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