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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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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마케팅 본격화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8.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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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의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큐보는 차세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이번 POA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대표를 비롯해 국내 영업, 마케팅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OA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등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제일약품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
▲제일약품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
제일약품은 POA를 통해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가치를 논의했다. 이어 다양한 주제의 토의를 통해 임직원들과 실제 영업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POA는 ‘자큐보' 세일즈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 임상을 통해 증명된 차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큐보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아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거쳐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제일약품은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뿐만 아니라 위궤양 등 적응증 추가를 위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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