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OA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대표를 비롯해 국내 영업, 마케팅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OA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등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POA는 ‘자큐보' 세일즈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 임상을 통해 증명된 차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큐보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아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거쳐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제일약품은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뿐만 아니라 위궤양 등 적응증 추가를 위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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