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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CJ대한통운] 택배시스템 개선 통해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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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CJ대한통운] 택배시스템 개선 통해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4.08.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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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2024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택배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위를 차지했다.

롯데택배와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 경동택배 등 여러 업체들과의 경합 끝에 CJ대한통운은 약 50%의 높은 득표율로 선호 브랜드로 선정했다.

CJ대한통운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택배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덕분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3월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을 도입하며 자체 택배 시스템을 10년 만에 업그레이드했다. 로이스 파슬은 ▲예약∙분류∙배차∙정산 등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택배기사가 집화 및 배송 업무에 활용하는 모바일 앱 ▲기업고객이 활용하는 택배 접수∙조회 등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로이스 파슬의 최대 강점은 안정성이다.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000만 건의 택배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기존에 하나로 통합 운영됐던 서버는 4개로 분산시켜 하나의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운영에 지장 없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택배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명절 성수기처럼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개선된 시스템에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도입돼 운영 현황과 관련된 지표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 현장에 한층 효율적으로 인력이나 설비 등 자원을 투입할 수 있으며, 배송지연 등 서비스 차질도 방지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론칭한 ‘오네(O-NE)’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배송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네(O-NE)’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오네’는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내일 오전 7시 전 새벽에 받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서비스 등이 있다.

소비자들은 오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가능한 판매 사이트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내일 꼭! 오네(내일도착보장)’의 경우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다음날 배송이 보장된다. ‘오늘 오네(당일배송)’는 서울 전역, ‘새벽에 오네(새벽배송)’는 수도권과 충청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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