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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신한은행] '비대면 금융' 홍수 속 소비자 보호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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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신한은행] '비대면 금융' 홍수 속 소비자 보호 지킴이 역할 톡톡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8.21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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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은행 부문 1위에 올랐다.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13개 은행과 경합 끝에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금융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은행권에서도 비대면 금융 서비스와 콘텐츠가 지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한은행은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신한은행 시니어 ATM 화면
▲ 신한은행 시니어 ATM 화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시니어 ATM'이 대표적이다. 어르신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ATM기기 글씨를 크게 키우고 문구 역시 '돈 넣기', '돈 찾기'와 같은 직관적인 문구를 표기하는 방식이다. 

기존 ATM 안내 속도의 70% 수준으로 음성 안내를 제공해 기기 사용에 있어 고령 소비자들의 이해를 최대한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한은행 시니어 ATM이 흥행하면서 다른 은행들도 유사한 형태의 시니어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ATM 기기를 운영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도 보인다는 후문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 전환에 고령 소비자들도 학습하고 적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독자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신한 쏠(SOL) 쉬운 가이드'를 선보여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들도 모바일 뱅킹에 익숙해지도록 모바일뱅킹 '신한 SOL' 앱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배포했다.
 

▲ 신한은행 학이재에서 금융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
▲ 신한은행 학이재에서 금융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인천광역시에 시니어 복합교육센터 '학이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곳은 디지털 금융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어 이들의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금융 접근성 강화를 돕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금융권 최대 현안인 '상생금융'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지원과 콘텐츠, 상품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3월 1623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상생금융기획실'을 신설했다. 

이후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 법률 및 금융지원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 사업 ▲난임부부 대상 진단검사비 지원 사업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3년 간 총 300억 원의 후원을 통해 중·저소득층 피해자 대상 생활비 지원, 법률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보이스피싱 보험 제공, 대국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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