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미토피아 페스티밥’ 팝업스토어는 더위에 지쳐 미각을 잃은 현대인들의 ‘밥심 온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원한 워터파크 테마로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대형 볼풀장과 미끄럼틀을 준비해 지난 6일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2만3000명을 돌파했다.
쿠첸은 밥솥 등 자사 제품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모델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쿠첸은 17일 오전 스타필드 고양 팝업스토어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김연아와 함께하는 ‘미식취향 잇(EAT)터뷰2’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팝업스토어 테마이자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쿠첸 미토피아 세계관을 소개하고 쿠첸 신제품인 ‘그레인’ 밥솥 영상과 김연아가 출연한 신규 광고를 선공개했다. 이어 미니 인터뷰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김연아가 직접 당첨자를 선정하고 그레인 밥솥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첸 관계자는 “오프라인 접점을 늘릴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쿠첸 브랜드 모델과 함께하는 미식취향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쿠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자사 제품과 브랜드 지향점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첸 ‘미토피아 페스티밥’은 지난 6일부터 금일(1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운영되며 이어 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쿠첸 팝업스토어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쿠첸 브랜드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각종 게임과 ‘121 건강잡곡’ 등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잡곡 토핑이 올라간 아이스크림과 쿠첸이 현대그리팅과 협력해 내놓은 ‘영양 솥밥 밀키트’ 등도 시식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