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아동·청소년 위한 독서환경 조성 지원 나서
상태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아동·청소년 위한 독서환경 조성 지원 나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8.19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통해 900여 명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독서 환경 조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은 2013년부터 진행해온 맞춤식 도서지원 '희망듬뿍' 사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2021년 첫 실시 이후 현재까지 3600여 명의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독서환경 조성 지원이 이뤄졌다.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 방안 나만의 책 읽기 공간을 선물하는 취지로 진행됐다는 것이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아이들 각자의 독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과 원목 책꽂이, 각 개인별 맞춤식 추천도서와 아동들이 직접 선택한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또한 독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 키트도 지원했다.
 
나만의 책꿈터 꾸러미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됐다. 선정된 시설의 담당자는 "아동 뿐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찾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설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가치를 접함으로써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