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하는 2024 KBO 리그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생중계하고, KBO 허구연 총재와 각 구단의 레전드 선수인 한화 정민철 해설 위원, 두산 유희관 해설 위원 등이 참석하는 뷰잉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김세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프리뷰쇼를 비롯해 참석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5회 종료 후에는 럭키 드로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CGV는 지난 6월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2024 KBO 리그’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극장에서 즐기는 새로운 야구 응원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6일 생중계한 KBO 올스타전은 8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했다. 평균 객석률도 50%가 넘는다는 CGV의 설명이다. 앞서 CGV는 KBO와 ‘2024 KBO 리그 CGV 극장 상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통해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지난 6월 KBO와 업무협약 이후 CGV는 극장에서 야구 경기를 생중계해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며 야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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