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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한 달간 원화출금수수료 무료화...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 2.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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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한 달간 원화출금수수료 무료화...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 2.3% 인상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8.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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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은 다음 달 19일까지 자사 고객의 원화출금수수료를 무료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코인원에서 원화 출금 시 발생하는 1건 당 1000원의 수수료가 전액 면제돼 입금과 출금 수수료 모두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이와 함께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도 기존 1%에서 2.3%로 1.3%포인트 인상된다.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 2.3%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코인원은 예치금 이용료 지급 주기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지급과 수시지급 2가지 방식을 운영 중으로 수시지급은 국내 원화 거래소 중에 코인원만 제공하는 기능이라는 설명이다. 

서비스 내 '이자 바로 받기'를 이용하면 전일까지 합산된 예치금 이용료를 즉시 지급 받을 수 있다. 매일 예치금 이용료를 받을 경우 그만큼 원금이 늘어나 일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들께 부담 요인은 최소화하고 혜택은 최대로 돌려드리자는 취지의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책을 고민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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