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롯데리아(롯데GRS)와 △버거킹(BKR) △맥도날드(한국맥도날드) △쉐이크쉑(빅바이트컴퍼니) △노브랜드버거(신세계푸드) △KFC(KFC코리아) 등을 넘어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햄버거 프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맘스터치는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는 메뉴로 충성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글로벌 햄버거 브랜드가 주력하던 국내 시장에서 맘스터치가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압도적인 제품력과 지속적인 제품 개발 노력으로 분석된다.
맘스터치는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에 아이디어를 더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패티를 눌러 굽는 수제 그릴드 버거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시부야점에서 호평받은 불고기버거를 업그레이드하여 국내에 출시한 '시그니처불고기버거' 등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다 보니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1400호 점을 돌파하면서 매장 수 기준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골목상권에서 나와 강남과 역삼, 도산대로, 명동, 남산서울타워, 동대문 DDP, 한강 여의나루, 부산 해운대 등 주요 상권으로 전략 매장을 확대하며 브랜드 홍보와 고객 점접을 늘려가고 있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맘스터치는 태국과 몽골, 일본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출점한 일본 도쿄 시부야점은 두 달 만에 누적 고객 14만 명, 매출 1억3200만 엔을 달성했다. 연내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