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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좋은느낌] 대한민국 생리대의 표준, 품질·안전 소비자 신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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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좋은느낌] 대한민국 생리대의 표준, 품질·안전 소비자 신뢰 얻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4.08.26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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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의 '좋은느낌'이 ‘2024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여성용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은 자사의 '화이트', 순수한면·디어스킨(깨끗한나라)', 라엘(라엘코리아), 쏘피(엘지유니참), 예지미인(웰크론헬스케어) 등 여러 브랜드를 앞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뽑혔다.

NIQ코리아 조사에서도 '좋은느낌'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생리대 카테고리 주요 브랜드의 전국 식품소매점 기준 판매액 점유율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 상부 국내 생리대 1위 브랜드다.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생리대의 표준을 만들어온 '품질력'으로 소비자들의 절대적 신뢰를 얻고 있다.

여성용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 등 전량 국내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충주공장과 대전공장은 올해 3월 각기 생리대와 탐폰 제조사업장 최초로 의약외품 GMP를 획득하며 제조, 품질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의약외품 GMP는 식약처가 인정하는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전 제조 과정에 대한 적합성, 품질관리, 모니터링, 현장 심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주어진다. 의약외품 GMP는 의무 사안이 아닐 뿐 아니라 심사과정도 매우 까다로움에도 유한킴벌리는 소비자 안심감을 제고하고자 5년 전부터 이를 선행적으로 준비해 왔고 오랜 노력 끝에 그 결실을 맺었다.

▲GMP획득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MP획득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용품 리딩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유한킴벌리 기업 철학은 보편적 월경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점자 적용 패키지 제품 공급 △발달장애 여성 및 초경을 맞는 청소년을 위한 처음위생팬티 보급 등 노력도 지속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하며, 지난해까지 총 75만 명 이상에게 누적 1030만 패드를 전달했다. 올해도 5월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생리대 100만 패드와 반복적인 생리대 부착 연습이 필요한 발달장애 여성을 위해 개발된 ‘좋은느낌 처음위생팬티’ 4000장을 기부했다.

모든 여성에게 월경은 건강한 경험이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정보 접근성과 선택권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 

일례로 2018년 어느 특수학교 보건교사의 메일 한 통으로 발달장애 여성들은 생리대 부착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테스트를 거듭한 끝에 2020년 생리대 패드 부착 위치와 방법이 그림으로 구현된 ‘좋은느낌 처음위생팬티’(당시 처음생리팬티)를 출시했다. 처음위생팬티는 발달장애 여성은 물론, 아직 생리대 부착이 낯선 초경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초경을 편안하고 건강한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일명 초경 필수템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여성들이 월경과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에 기반해 건강하게 월경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 생리건강 전문 블로그 ‘우생중(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과 초경 교육 사이트 ‘우월해(우리 월경해)를 통해 생리대 정보와 소비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월경 관련 건강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왔다.

최근에는 자사 생리건강 큐레이션 플랫폼 ‘달다방’ 앱을 통해 여성들이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리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전문가가 초경 아동과 보호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교육 ‘달다방 초경로드 클래스’도 매년 실시한다.

또한 무엇보다 좋은느낌이 여러 생리대 브랜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생리대 ‘좋은느낌 썸머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데이 패드와 입는 오버나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4월부터 여름시즌까지 한정 판매했다.

여름철 생리는 여성들에겐 매해 반복되는 고민거리로 특히, 피부층이 얇은 Y존은 땀과 생리혈로 민감해지기 쉬운 만큼 여름철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유한킴벌리가 자사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을 통해 여름철 생리를 주제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여름철 생리 시 가장 큰 고민거리로 땀이 차는 문제(75.7%)와 함께 ▶ 냄새(64.1%) ▶ 피부 자극(41.3%) 등을 꼽았다.

▲좋은 느낌 썸머에디션
▲좋은 느낌 썸머에디션
좋은느낌은 소비자의 고민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는 생리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관건은 무더운 계절에도 땀이 덜 차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면서도, 핵심 기능인 강한 흡수력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좋은느낌은 흡수, 건조, 통기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고, 3단계 통기 시스템을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유한킴벌리는 썸머에디션 생리대 출시 전부터 이미 선행적으로 여름 시즌을 고려한 제품이나 신소재 등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견인해 왔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산 생리대의 위상을 높이는 1위 브랜드로서 다양한 계절과 상황을 고려한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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