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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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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 실시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4.12.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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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해 맺은 협약을 통해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얼굴 정보·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등록은 토스 앱에서 '얼굴입장' 이용 동의 후 전자여권을 인증하면 가능하다.

토스 얼굴입장은 얼굴 정보를 사전에 등록 후 특정 장소 출입 시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등록 조건은 만 7세 이상(만 7~14세는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부터 가능하며 내외국인 모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마트패스 전용 줄과 대한항공·제주항공·진에어 일부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이나 탑승권 없이 얼굴 인증 후 통과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이후엔 출국 전에 토스 앱에서 탑승권만 등록하면 된다.

또한 토스는 '해외여행 홈'도 개편했다. 해외여행 홈은 결제·환전·여행자 보험 가입 등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토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과 협업으로 해외 출국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토스 앱 내 구현했다"며 "여행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해외여행 홈도 개편한 만큼 더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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