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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2025 올해의 차’ 4개 부문 수상...올해의 인물은 아키오 토요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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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2025 올해의 차’ 4개 부문 수상...올해의 인물은 아키오 토요타 회장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2.19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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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8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MPV △올해의 럭셔리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인물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올해의 MPV 및 △올해의 럭셔리 부문에서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 ‘LM 500h’가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부문에는 ‘2025년형 캠리’ △올해의 인물 부문에서는 토요타자동차의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수상했다.

▲(왼쪽부터)야마모토 마사히로 토요타자동차 경리 본부 본부장 겸 한국·몽골 담당 총괄 부장,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야마모토 마사히로 토요타자동차 경리 본부 본부장 겸 한국·몽골 담당 총괄 부장,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의 MPV 및 올해의 럭셔리로 선정된 렉서스 LM 500h는 2024년 7월 국내 첫 출시된 플래그십 MPV다. 품격 있는 우아함을 콘셉트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VIP를 위한 고급 인테리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된 토요타 ‘2025년형 캠리’는 지난 40여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중형 세단으로, 9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성능,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아키오 회장은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아키오 회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자 여러분들께서 국적을 초월해 저를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해 한국에서 자동차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소중한 교류를 통해 더욱 인연이 깊어진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시아에서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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