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속 혈액과 세포는 약알칼리성을 띈 상태에서 건강한 면역체를 생성한다. 다만 가공식품을 많이 찾는 현대인들의 식습관은 체내 산성화를 유발한다. 피로, 식사 후 지속되는 속쓰림·더부룩함 등은 체내 산성화로 pH(산성과 알칼리성 정도를 나타내는 수소 이온 농도 지수)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레몬은 특유의 신 맛으로 산성 식품으로 오해받고 있다. 하지만 풍부한 비타민C와 구연산으로 체내를 알칼리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강한 신 맛으로 그냥 섭취하기 쉽지 않다. 보통 즙을 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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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레몬을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하는 NFC 공법을 적용한 100% 과채주스다. 동아제약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레몬수 △에이드&티 △소스 △요거트 등 레시피도 함께 소개했다.
레몬수는 가장 간편한 레몬즙 섭취 방법이다.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하고 수분 보충에도 좋다.
레몬 에이드&레몬티는 탄산수에 레몬즙과 꿀,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섞어 만들 수 있다. 환절기에는 탄산수 대신 따뜻한 홍차에 레몬즙을 넣어도 좋다.
레몬즙을 요리에 활용하면 짠맛 없이도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산성 식품인 육류나 해산물에 곁들이면 pH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플레인 요거트에 견과류, 과일, 레몬즙, 꿀을 섞어 디저트로 섭취할 수 있다. 레몬의 비타민과 과일의 무기질, 견과류의 영양소 등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즙’은 유기농 레몬을 사용해 잔류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고, NFC 공법을 통해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았다.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