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에프엘오토코리아(FLAK)는 대형 SUV 포드 익스플로러 2026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를 알렸다.
해당 모델은 기존 ST-라인과 플래티넘 트림에 오프로드 특화 트림 ‘트레머’를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레머는 '3.0L 에코부스트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kg·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자동으로 토크를 배분하는 △토르센 리미티드 슬립 리어 액슬 △전용 스웨이 바 및 △스프링을 적용한 오프로드 튜닝 서스펜션 등 온·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사양을 적용했다.
차체 안전성을 구현하고자 지상고를 약 2.54cm(1인치) 높여 접근각·이탈각을 확대했고 언더바디 프로텍션(차량 하부 외부 보호장치)을 탑재했다.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실내는 3열 구조를 기반으로 ▷트레머와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적용한 6인승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를 적용한 7인승이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적용했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포드는 연간판매량이 2024년 3853대, 2025년 4031대로 2년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1월 포드·링컨의 국내 사업 구조는 기존 포드코리아 직영 체제에서 딜러사 중심으로 재편됐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기존 임포터 역할을 이어받았고 현재는 에프엘오토코리아가 판매를 담당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지난달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익스플로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연내에는 풀사이즈 SUV인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내비게이터 신형 모델 도입도 예정돼 있어 라인업 확대를 통한 판매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