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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홈쇼핑 온라인몰, 주문과 다른 상품 두 번 오배송...고객센터 일처리 지연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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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홈쇼핑 온라인몰, 주문과 다른 상품 두 번 오배송...고객센터 일처리 지연에 '분통'
  • 정유진 기자 yj@csnews.co.kr
  • 승인 2026.06.18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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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온라인몰이 주문과 다른 상품을 두 번 연속 오배송하고 소비자의 빠른 해결 요구에도 일처리를 지연해 논란이 됐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지난달 30일 어머니께 드릴 선물로 데이터 홈쇼핑 온라인몰에서 니트 집업을 한 벌 구매했으나 다른 의류가 잘못 배송됐다. 김 씨는 니트 소재로 밑단과 소매가 시보리 형태인 재킷을 주문했지만 배송 온 것은 리넨 소재의 투명한 재킷으로 완전히 다른 옷이었다.

김 씨는 선물이다 보니 고객센터에 빠른 배송을 요구해 이틀 뒤 다시 받았으나 처음 온 것과 동일한 상품이었다.
 

▲소비자가 주문한 옷(오른쪽 하단)과 실제 받은 제품이 달라 문제를 제기했다
▲소비자가 주문한 옷(오른쪽 하단)과 실제 받은 제품이 달라 문제를 제기했다

김 씨는 다시 고객센터에 연락했고 “주말이라 판매업체와 연락이 안 된다. 월요일인 8일은 내가 휴무니 다른 상급자 통해 확인 후 연락하도록 메모 남기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정작 8일이 돼도 홈쇼핑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자 김 씨가 직접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기대와 달리 고객센터에서는 해당 건의 진행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앞서 통화한 상담원이 아무 메모도 남기지 않고 퇴근해 후속 처리가 없었던 것.

김 씨는 “어머니께 선물도 드리지 못하고 업체로부터는 어떻게 된 연유인지 사과도 설명도 듣지 못했다. 홈쇼핑 몰의 고객 대응이 너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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