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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분통터짐] SK렌터카에서 22년식 장기렌트 인수했는데 18년식 폐타이어가 꽂혀있네요. 대기업의 기망행위 고발합니다.
 최형길
 2026-07-20  |    조회: 62


이용 업체: SK렌터카

차량 및 연식: 테슬라 모델 3 (2022년식)

인수 일자: 2026년 6월 12일 (상품화 및 검수 완료 안내 받음)

계약 조건: 2년 장기렌트 (정비 미포함)

피해 금액: 타이어 교체 사비 450,000원 지출

안녕하세요. 대기업 브랜드와 '검수 완료'라는 말을 믿고 장기렌트를 계약했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지뢰 차량을 양도받고 금전적 손해까지 입은 소비자입니다.

지난 6월 12일, SK렌터카로부터 외관 및 성능 검수가 완벽히 끝났다는 22년식 테슬라 모델3 차량을 인도받았습니다. 그런데 인도 후 1000KM도 타지 않았으며, 불과 한 달 남짓 지난 지난 주말, 운전석 뒤쪽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져 급히 타이어 정비소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정비소에서 마주한 팩트는 대기업의 추악한 민낯이었습니다. 타이어 측면(사이드월)이 찢어져 당장 터지기 직전이었을 뿐만 아니라, 장착된 타이어들의 생산 연식이 앞바퀴 18년식, 뒷바퀴 19년식이었습니다.

1. 22년식 차량에 18~19년식 폐타이어가 웬 말입니까?
2022년에 출고된 차량에 어떻게 3~4년 전인 2018년, 2019년에 생산된 타이어가 꽂혀 있습니까? 이전 이용자가 타이어 파손 후 임의로 중고 폐타이어를 끼워 반납한 것을 검수 과정에서 눈감았거나, SK렌터카 측에서 상품화 비용을 아끼려고 창고에 굴러다니던 쓰레기 타이어를 대충 끼워 넣었다고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상식 밖의 상황입니다.

2. 2026년 현재 기준, 7~8년 지난 '살인 무기'를 주고 타 타라고 했습니다.
타이어는 고무 재질 특성상 5년이 지나면 경화되어 주행 중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됩니다. 2026년 현재 기준으로 18~19년식 타이어는 당장 폐기해야 할 쓰레기입니다. 이런 위험천만한 상태의 차량을 '검수 완료'라며 고객에게 넘긴 것은 명백한 소비자 기망이자 사기 행위입니다. 당장 고속도로를 달렸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3. 사비 45만 원 지출 완료, 하지만 SK렌터카의 뻔뻔한 오리발
당장 차를 움직여야 했기에 피눈물을 머금고 내 돈 45만 원을 들여 현장에서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이 황당한 사실을 SK렌터카 담당자에게 항의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정비 미포함 계약이므로 소모품인 타이어는 고객이 알아서 해야 한다"라는 기계적인 면피성 발언이 전부였습니다.

운행 중 발생한 마모나 펑크라면 당연히 제가 부담합니다. 하지만 이 건은 출고 전 '상품화 및 검수 단계'에서 이미 폐기 대상 타이어를 꽂아둔 원천적 하자입니다. 계약 조항을 악용해 자사의 중대한 검수 과실과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대기업의 뻔뻔한 갑질입니다.

저는 이 부당한 사태를 언론에 공론화하여 대기업의 안전불감증과 사기 행태를 끝까지 고발하고자 합니다.

댓글 1

최고관리자 2026-07-20 16:53:17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구두상으로 한 계약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 않고있으며 분쟁이 발생시 계약서의 효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별약정 불이행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서에 개별약정 내용을 반드시 명시해야 할 것이며 계약 시 반드시 계약서상 약관, 조건 등의 사전점검이 필요합니다.
계약당시 관련 계약서를 근거로 업체에 구두 또는 필요 시 서면(내용증명)으로 이의를 제기하시기 바라며 또한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해 업체의 서비스방식과 업무형태 운영방식 또는 직원의 불친절함등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해당업체 본사 고객상담센터에 민원으로 이의를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