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없는 포트앤커피 슈크림 호두과자, 사과 없는 본점의 횡포
지난 9월 20일, 포트앤커피 해남점에서 슈크림 호두과자를 주문했지만 호두가 없어서 황당했다. 며칠 전 주문한 팥 호두과자에는 호두가 있었다. 그러니, 슈크림 호두과자에도 호두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주문했다.
너무 황당해서 매장에 전화했지만 “알바여서 모르겠다.”면서 “점주에게 전화해서 알아보겠다.”고 했다. 포트앤커피 해남점주로부터 받은 전화는 “본점으로 알아본 결과, 호두가 없다고 한다.”이다.
그렇다면 본점에서는 ‘슈크림 호두과자에는 호두가 없다.’는 안내를 어디든 해야 하지 않을까? 뭔가 낚였다고 해야 하나, 사기를 당했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상당히 불쾌한 입장이다.
슈크림 호두과자 관련 호두가 없는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하며, 그 책임은 어느 정도의 손해 배상을 차치하고서라도 사과하는 게 맞다. 이런 골자로 포트앤커피 측에 메일을 보냈지만 묵묵부답이어서 다시 해남점에 전화했다.
점주는 본점 담당자에게 내용을 말했고, 그가 다음날 나한테 전화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아무런 연락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비양심적인 기업이다.
카페는 서비스업이다. 지불하는 금액에 서비스 금액이 포함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소비자를 우습게 알고, 사과 한 마디 없는 포트캔커피는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하면 안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