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추가 피해 및 재발 방지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KB국민은행은 119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침해에 의해 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다.
앞서 신한은행도 약 2만5000여 명의 대출 신청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외부에서 인증을 우회하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일부 서비스에 접근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news/photo/202610/765177_318948_821.jpg)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30일 밤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즉시, 신속하게 후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서버 및 접근경로를 원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고객에게는 각각 개별적으로 정보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피해 신고와 기타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KB국민은행 대표 콜센터와 더불어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추가 피해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프로세스 전체를 원점에서 철저히 점검하는 등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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