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홈쇼핑이나 각종 인터넷 쇼핑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르마이드 공법이 되어 있는 냄비입니다.
(대략 6개월간 사용하였으며 실사용은 5개월 정도임)
코팅이 벗겨져서 a/s나 교환하려고 그쪽 회사에다가 전화했더니 처음에는 물을 끓이다 보면 물에는 미네랄 성분이 있기 때문에 냄비에 침착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도대체 물을 안 끓이는 냄비가 있단 말인가요, 아님 멀쩡한 냄비는 찾아 볼 수가 없다는 건가요..
도무지 그런게 아니라고 설명을 했고 자기네 쪽으로 냄비를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어떤지 봐야겠다면서.
오늘 답변이 왔습니다.
"수세미 뭘로 쓰세요?"
시중에 파는 일반 파란 수세미라고 했더니
"고객님이 파란 수세미로 냄비를 씻었기 때문에 코팅이 벗겨진 겁니다. 고객님의 과실로 인한 것이니 조치가 취해 질 수 없습니다. 냄비 돌려드릴까요?"라고 하데요.
냄비로 젖병 소독만 했기 때문에 수세미로 강하게 문지를 일도 없었습니다.
세제 거품만 묻히는 정도였을 뿐이죠.
다시 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광고에서는 분명히 숟가락으로 벅벅 긁으면서 멀쩡하다고 하고 상품 설명에도 아르마이드 공법을 강조하면서
<<<<<탁월한 부식방지 및 내마모 마찰에 강하다, 긁힘, 마모, 부식에 강하다, 표면경도가 뛰어나 긁힘에 강하고, 표면 강도가 높아 스텐조리기구를 사용해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모두 광고글 그대로 따옴)>>>>>고 하더니 고작 겨우 수세미 때문에 코팅이 벗겨졌다라니요?????
광고글 어디에도 단, 파란 수세미로 씻지 마세요... 란 문구는 다시 찾아봐도 볼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때 묶음으로 상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다른 냄비도 하나더 있는데 그거는 멀쩡하다는 겁니다..
냄비마다 제가 다른 수세미를 썼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정말 정말 화가 납니다.
차라리 어른들이 음식해먹었던 거면 조금 덜 화가 나겠지만 신생아 때부터 이제 6개월 되어 가는 아가 젖병 소독용으로 사용했던건데 어찌 그럴 수가 있는건지..
꼭꼭꼭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