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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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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영 아닙니다
  • 김영신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2.1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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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물건이 12월1일 배송이 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월요일이면 도착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물건이 오지않아 오후7시30분쯤 한진택배고객센터로 연락을 했습니다.

    000상담원에게 물건이 언제 배송이 되는지를 확인해달고 했습니다. 그러나 상담원의 연락이 없길래 다시 연락을 하니 상담시간이 끝나 통화를 못했습니다.

    내일 다시 연락주겠지 하면서 기다렸으나 그 다음 날에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또 연락을 했습니다. 화가 나서 상담원한테 뭐라고 했죠. 다시 확인을 해준다고 했지만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한진택배인터넷이 들어가 송장번호를 쳐보니 배송완료가 떠버렸습니다. 오늘중에는 도착하겠네 했지만 주말이 지나 새로운 월요일이 찾아와도 연락이 없더군요.

    화가 또 나더군요. 나중에는 영업소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배송중이라고 하는데 언제 배송이 되는지 물어보니 기사분 연락처만 알려주시더군요.

    기사분께 연락을 드렸더니 오히려 나한테 따지시더군요. 배송하는사람한테 전화하는 경우는 처음봤답니다. 왜 택배비를 착불로 해가지고 그러냐는 것이에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물건을 반품시켰습니다. 아무리 물건이 착불이지만 다른 택배는 물건을 먼저 주고 다음날착불비용을 받아가는데 여기는 돈을 먼저달라고 하네요.

    정말 이런 택배회사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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