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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끝없이 오르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지난 11월 28일 한일전기에서 생산하는 '심야 전기 열축적 온풍기(모델명:ERH-4800)'를 설치했습니다.
설치한 다음날부터 온풍기가 설치된 바닥을 쓸면 전에 보지 못했던 검은 먼지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나오다가 시간이 가면서 양은 줄었습니다.
한일전기 본사에 문의하자 서비스센터 직원이 왔습니다.
서비스센터 직원은 "제품에서 나오는 먼지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며 본사에 한번 연락을 해보겠다고 한뒤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수일이 지난 후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다시 본사에 전화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만일 먼지로 인해 건강상 문제가 발생된다면 누가 책임집니까.
펌프업계의 선두주자이며 중견기업인 한일전기가 소비자 불만을 이렇게 무시하면 되겠습니까. 소비자의 작은 불만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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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일전기 고객상담실 관계자는 "검은 먼지는 제품 생산과정 또는 포장 과정에서 기계 내부에 들어 갔던 먼지와 공기 중의 먼지가 고열로 인해 산화돼 발생한 것이다. 20일 소비자집을 방문해 살펴보니 제품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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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의 말씀대로라면 아무런 문제가없는데
소비자가 괜한 생트집을 잡은것 같기두 하군요
하루 이틀 하고 그만둘 기업이 아니시라면 좀뎌
성의있는 답변과 써비스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