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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밝히고 A/S 꽝인 '일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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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밝히고 A/S 꽝인 '일월산업'
  • 최진규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2.26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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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난 2003년 9월쯤 우리 홈쇼핑에서 옥매트 광고를 보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해와 그 다음 해에도 잘 사용하고 커버에 고이 넣어 보관을 했습니다.

    하지만 2005년 사용중 고장이 나 우리홈쇼핑을 통해 업체가 수리하는데 보름이 걸린다는 말을 듣고 5만원을 선입금 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보름이 지난 뒤에도 연락이 없습니다. 자꾸 전화하는 것도, 더 이상 기다리는 것도 이제는 못하겠습니다.

    수리비용을 받았으면 즉각 A/S를 해줘야 할 업체에서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끌면 '고객도 어쩔 수 없겠지'라는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이 업체는 유명 연예인 송해와 전원주를 앞세워 돈을 벌면서도 사후관리는 쳐다도 보지않은 악덕업체라고 판단됩니다.

    여러분도 연예인이 상품광고모델을 한다고 해서 함부로 구입하지 마십시오. 정작 스타들이 이런 물건을 제 돈 주고 살런지 의문입니다.

    더 추워지는 겨울, 한 푼이라도 아쉬운 이 때에 서민들을 울리는 '일월매트'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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