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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인터파크' 하루는 품절? 하루는 배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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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인터파크' 하루는 품절? 하루는 배송중?
  • 김태형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1.08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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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14일 나는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2만2000원짜리 '오클리 캐주얼화'를 구매했습니다.

    열흘 후쯤이었습니다. 핸드폰으로 문자정보(sms)가 날아오기 시작하는데, 한마디로 사람 헷갈리게 만들더군요.

    어떤 날은 '품절 되었으니 주문을 취소해 달라'고 하고, 또 어떤 날은 '배송 준비중' 이라고 하고, 또 어떤 날은 이 두개의 문자가 뒤바뀌며 오는 것입니다.

    이상하다 싶어 제품배송 관계를 물어보려고 안내전화(1588-1555)로 전화를 했습니다.

    아무리 걸어도 기계적인 멘트만 나오며 누구 하나 연결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화면의 어느 곳에도 소비자 상담메일을 보내는 곳도, 문제제기를 할만한 곳도 없었습니다.

    주문이 확정되고 입금이 들어가면 판매자는 책임을 지고 배송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원칙인제, 돈만 받고 깜깜 무소식이었습니다.

    참 희한한 일 다 겪었습니다. 유명 인터넷 홈쇼핑 인터파크의 '사기' 행각에 다른 소비자분들도 부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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