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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되기 전 음란비디오 봤다"...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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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되기 전 음란비디오 봤다"...45.7%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1.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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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러브FM(103.5㎒) '뉴스엔조이'는 최근 포털 사이트 시네티즌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 '음란비디오를 처음 접한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5.7%가 "미성년자일 때"라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68명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로 설문조사한 결과, 음란비디오를 처음 접한 시기가 "고등학교 졸업 후"라고 응답한 경우는 36.4%로 나타났다.

    반면 성인이 되기 전인 "고등학교 때"(21.4%), "중학교 때"(17.9%), "초등학교 때"(5.7%), "초등학교 입학 전"(0.7%)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에 가까웠다.

    성별로는 남성(30.6%)보다 여성(42.0%)이 "성인이 된 후 처음 음란비디오를 접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전ㆍ충청(46.6%)지역에서 "성인이 된 후 음란비디오를 접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반면 광주ㆍ전남(67.3%)지역에서는 응답자의 3분의 1 가량이 "미성년자일 때 음란비디오를 접했다"고 응답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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