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재 중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한국계 휴대폰 업체는 삼성과 LG 등 2개 기업만 남게 됐다.
이에 앞서 VK도 지난해 7월 17억8천만원의 채무를 갚지 못해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신문은 최근 중국에서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 구미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LG 등 한국 업체들은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은 노키아와 모토로라 뒤를 이어 중국시장에서 3위 업체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실적은 예전보다 떨어졌으며 LG도 10위권을 넘나들고 있지만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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