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경 나는 GS홈쇼핑으로부터 거금 132만원을 주고 '주현컴퓨터'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3~4개월만에 잦은 고장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메인보드와 모니터 등을 A/S받았고, 그 후 또 고장이 나자 제품교체를 해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제품을 교체한 지 3개월 후에도 같은 문제로 A/S받았습니다. 그런데 A/S 당일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최근 5일간 A/S가 몇 회나 이루어졌는지 모릅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괘씸한 생각마저 듭니다.
구매를 한지 8개월이 되는 이 시점에서 업무용이 아닌 가끔씩 인터넷만 하는 나는 이 제품을 앞으로 더 사용할 수 없다는 생각에 담당자에게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허나, 회사 규칙만 내세울 뿐 전혀 고객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무책임한 대답만 하더군요.
나는 8개월동안 수많은 불량 증상들로 A/S를 받아온 터라 앞으로 더 수 년간 사용해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A/S가 다가 아닌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환불 요청을 하게 된 것이고요.
내가 억지를 부리는 것처럼 보이나요?
앞으로 나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이 글 을 읽는 사람들은 '주현 컴퓨터'를 구매하기 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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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에 자료들 또한 모두 없어지구여..
그러기를 3번.. 이번에4번째..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안됀다 합니다.
그동안 정신적인 고통과 컴퓨터로 일을 못본 그 손해는 누가 보상하나요?
주현컴퓨터가 안좋다는 글을 조금 보았어도 이렇게까지 안좋을줄 몰랐습니다.
일단 내일 와서 본다고 하는데..
참~ 고장증상은 같은데 계속 이렇게 3개월에 한번씩 a/s를 받아야 하는지..
본체를 가져가서 일주일만에 오면 컴에있는 자료 모두 없어지고 그럼 또 다시 깔고..
이젠 정말 싫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