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워싱턴 근교의 버지니아주 비에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 '선로켓'은 워싱턴 및 볼티모어 일대에 거주하는 1천200만 아시아계를 겨냥, 1분당 적게는 1센트 (9원37전), 많게는 13센트 까지의 파격적인 '아시아 통화 플랜'을 내놓았다.
이 플랜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으로의 전화 요금이 1분당 1센트이며,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의 경우 1분당 2~13센트이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한국으로의 전화 요금을 1분당 3센트씩 받아왔다.
이 회사의 공동 대표이자 판매담당 책임자인 조이스 도리스는 "요금 인하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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