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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목소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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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목소리<2>
  • 김호길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1.3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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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통신회사들 다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오늘 여기 처음 회원가입해서 보니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맨 첫 페이지에도 3분 씩이나.ㅠㅠ.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상담원 연락 기다리려고 했는데 먼저 글쓰신 분 글을 읽어보니 안기다리는게 낫겠네요....^^

제가 황당한 경우를 당하고 있는 걸 정리해보면

1. 부가서비스 요금 ;

- 큐빅 : 무료로 한두번 써보고 필요하면 돈을 내고 한다길레 방치했더니 살짝? 정액제로
바꿔노쿠 매달 3천원씩 뜯어가구 있었음.ㅠ.ㅠ
캐쉬탬인줄 알고 감시 감독(이런걸 소비자가 꼭 하구 다녀야 하나 ㅠ.ㅠ)
못한 죄로 거진 1년정도 요금이 나가구 있었음
참고로>> 작년말 까지 창원에서 일하느라 회사컴퓨터로 명세서가 잘 안뜨길레 메일에 보관만 해놔따가 근래에 노트북 프로그램을 새로 깔고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 홈닥터 ; 서비스명칭이 닥터 이길레 PC닥터(바이러스 검사)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아무튼 요거 1월 초부터 돈 나갈라구 폼잡더라구요....
가입의사?? 한 3-4번 거절해씀 된거 아닌가요?? 왠 자동 가입? 명세서에 나와있길레 가입한적 없으니 돈 빼가지 말라구 했더니 명세서 나간건 어쩔수 없고 다음달에 환불 해주겠다는데...

요거 요거 소매치기범이 아니구 모다요ㅠ.ㅠ. 들키면 장난 아니면 진짜?? 요런 심뽀로 장사하나.ㅠ.ㅠ

금액이 4400원 정도던데 만약 회원수가 10만 20만이문.. 요거 한달동안 하나로 회사 통장에 짱박아나 놔따가 돈굴릴 잔머리 쓰는건지..

개인에게 4천원 정도?? 작을수 있지만 그거 사기성으로 시작하면 언젠가 만원 2만원 고급 서비스니 뭐니 하면서 일단 돈부터 걷어노쿠 한다는 심뽀로 장사하는 하나로........ㅠ.ㅠ

상담원은 회사규정이 그렇케 되있어서 어쩔수 없다는 말만..ㅠ.ㅠ 돈을 빼간것도 아니구 명세서 발행 해노쿠 잘못 됬다는데 그걸 한달이나 미루겠다는 심뽀는 뭔지...회사규정이 무슨 대한민국 헌법이라도 되는양..자랑.ㅠㅠ.

2. 상담원 불친절

요거는 저 말구 글 쓰신 분이 있어서 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ㅠ.ㅠ
저도 글 쓰신 분 과 똑같은 상황.....연락 준다는 말만ㅠ.ㅠ
결정권이 없는 상담원은 안 앉혀놨스면 싶다.....ㅠ.ㅠ

- 전화비에 대한 부가서비스도 있었는데 그건 제가 그냥 취소하구 말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큐빅,홈닥터 요거들 전부 싸잡아서 환불 해달라구 해야하는건데..ㅠ.ㅠ

직장 다니는 사람들 그냥저냥 따지기 싫어하구 사소한 손해는 참구 그냥 넘어가는 성격 많으리라 봅니다 안그래도 사회생활 스트레스 받으며 지내는데 이런 가정 서비스 항목들까지 스트레스 받구 살면 자꾸 마음이 방어적이 되고 주위사람이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 사회에서 살려면 방어력을 키워야 댄다..

아무도 믿지마라.... 손해보는 일 있으면 절대 하지 마라...돈 벌려면 남을 잘 속여야 댄다.... 이런거나 가르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ㅠ.ㅠ.

오늘 주위 사람이 그러더군요 제가 바보라서 그런걸 당한다구....ㅠ.ㅠ 진작에 감시감독 잘해야지....그런걸 바보같이 당하냐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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