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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하루 8개꼴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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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하루 8개꼴 매장 확대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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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지난해 4.4분기 하루 8개 꼴로 새 매장을 연 것으로 1일 발표됐다.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4.4분기 2억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려 한해 전의 1억7천42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분기중 새로 문을 연 매장이 기록적인 728개인 것으로 설명됐다. 이 기간 매출도 23억6천만달러로 22%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슐츠는 스타벅스가 올해도 매장을 2천400개 가량 늘릴 계획이라면서 전세계 매장 수도 당초 예정했던 3만개에서 4만개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매장은 지난해말 현재 1만3천186개로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미국에 있다. 맥도날드는 전세계 매장이 3만1천개 가량이다.

그는 스타벅스가 현재 중국에 200여개 매장을 갖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중국 매장 수가 궁극적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슐츠는 이같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비(非)커피 제품과 음식 메뉴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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