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5년에 비해 2.7% 증가한 규모다. 프랑스를 찾은 관광객의 대다수는 유럽 각국에서 왔고, 이중 영국인, 독일인 순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다. 또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동유럽국 관광객의 수도 늘었다.
중국인 관광객도 갈수록 늘어 지난해엔 60만 명이 프랑스를 찾았다.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벌어 들이는 수입도 지난해 348억 유로를 기록, 2.5% 증가했다. 지난해 수입 규모는 미국, 스페인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직ㆍ간접적으로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200여 만 명에 이르고, 관광업계는 국내총생산(GDP)의 6.5%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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