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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riends 편의점'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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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riends 편의점' 나빠요
  • ***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2.09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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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나는 인천시 주안역에 있는 'e-Friends'라는 편의점을 들어갔습니다.

아주머니 점원께서는 "어서오세요"라며 상냥하게 인사를 하시더라고요.

기분좋게 물건을 고르고 계산대에 가서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가져가려는데.

(도둑놈 쳐다보듯이)"거, 주머니에 물건 넣는 거 다 봤거든"이라고 하시며 물건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옆에 있던 아는 동생은 "아주머니, 반말하지 마세요" 라고 했지만 끝까지 하시더라고요.

강압적으로 말씀하길래 "훔쳤는지 아닌지 카메라를 돌려보시면 알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며 안된다고 하고, 편의점 사장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가르쳐주지도 않고.

짜증나서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라고 하니까 계속 반말을 하며 해 보라는겁니다.

도대체 무슨 잘못으로 생전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을 들어야 하고, 물건 값만 지불하고 물건을 받지 못해야 합니까.

여러분도 인천 주안역 부근 'e-Friends' 편의점을 조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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