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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DP TV 신제품 '깐느'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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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DP TV 신제품 '깐느'출시
  • 최영숙 기자 yschoi@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2.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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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7일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깐느 PDP TV'(모델명:SPD-42/50Q92HD)를 출시해 LCD TV '보르도'에 이어, PDP TV 제품 최초로 밀리언셀러 판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깐느 풀HD PDP TV'(모델명 SPD-63P71FHD )도 함께 출시해 풀HD TV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의 '깐느 PDP TV'는 '울트라 데이라이트'와 '내추럴 트루 컬러', '리얼 모션 스튜디오' 등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PDP 화질 기술이 총 망라되어 영화감상 최적의 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극장용으로 제작된 영화를 TV로 감상했을 경우 왜곡될 수 있는 영상을 '영화 화면 모드'를 통해 완벽히 보정하여, 극장 영상 그대로를 TV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파브 '깐느 PDP TV'는 기존 대비 더 깊어진 색감의 '슈퍼 블랙 패널'과 '데이라이트 전용 필터'가 결합된 '울트라 데이라이트' 기술을 통해 명실 명암비를 1000대1까지 개선했다.

게다가 암실 명암비 또한 업계 최대인 1만5000대 1로 구현하여 외광에 구애받지 않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도록 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공동으로 개발한 '내츄럴 트루 컬러' 기술을 채용해, 빛의 3원색인 빨강, 파랑, 초록을 각각 18bit로 처리하고 본래의 영상을 완벽히 재현함으로써 PDP의 색상 표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파브 '깐느 PDP TV'는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상과 동일한 상태로 TV 색 온도를 조절해 주어 따뜻한 느낌의 영상을 구현하는 화이트밸런스, 어두운 영상이 많은 영화 화면을 좀 더 섬세하고 세밀하게 표현해 주는 감마조정, 블랙 조정 등 총 7가지 설정 기능으로 구성된 '영화화면 모드'를 통해 극장의 영화 감동을 그대로 전해준다.

삼성전자는 'Cinema'라는 컨셉으로 기획한 이번 PDP TV 신제품을 수준 높은 영화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영화제 '깐느영화제'에서 착안하여 '깐느 PDP TV'로 별칭을 짓고, 구입고객을 깐느 영화제에 초대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상흥 전무는 "삼성전자는 TV의 기본은 화질이라는 삼성전자의 TV 철학을 바탕으로, 영화감상 니즈가 강한 PDP TV의 사용자 성향을 감안하여 울트라 데이라이트, 내추럴 트루 컬러, 리얼모션 스튜디오, 영화 감상 모드 등을 탑재한 '깐느 PDP TV'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올해에도 세계 디지털 TV 시장을 주도할 계획"고 이라고 밝혔다.

'깐느 PDP TV'의 가격은 42인치가 210만원대, 50인치가 340만원대이고, 63인치 '깐느 풀HD PDP TV'의 가격은 9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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