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만제로'가 이번에는 대형 브랜드 피자업체들을 기습 점검했다.
16일 MBC 불만제로는 피자의 비위생적인 제조과정을 생생히 담아 방송했다.
제작진은 피자에서 머리카락, 파리, 플라스틱 등의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제조과정을 급습해 더러운 오븐기, 샐러드 재사용 등의 실태를 보도했다.
또, 불만제로팀은 각기 다른 세 지역과 3개 브랜드에 같은 종류의 피자 18개를 주문한 다음 브랜드, 사이즈 별로 모양과 무게를 측정하고 토핑의 양을 비교했다.
그 결과 같은 브랜드와 동일 제품의 피자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g(피자 2조각 무게에 해당)의 무게 차이가 나타났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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