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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도 반한..'LG 와치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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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도 반한..'LG 와치폰'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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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석상에 LG전자의 '3세대 터치 와치폰'(LG-GD910)을 착용한 모습이 연이어 목겨돼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후변화 및 과학 분야 자금 관련 협의를 하기 위해 모스크바 소재 러시아 과학원(Russian Academy Of Science)을 방문한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왼쪽 손목에 LG전자의 '와치폰'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열린 '경제현대화 회의'에서도 와치폰을 착용한 모습이 목격됐으며 이 외에도 주요 행사 참석시마다 계속 와치폰을 착용했다.


메르베데프 대통령의 착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은 LG전자가 올해 초 공개해 큰 관심을 모은 '3세대 터치 와치폰'으로, 기존 휴대전화와 달리 손목에 차는 시계 모양으로 제작됐다.

와치폰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3.63cm, 두께는 13.9mm로, 인터넷과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햇빛이나 형광등 등 외부 빛을 광원으로 사용해 액정표시장치(LCD)가 꺼진 상태에서도 시계 화면을 볼 수 있어 일반 손목시계처럼 사용할 수 있는게 강점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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