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됐던 송중기가 이번에는 동생을 위해 런앤점프로 몸을 던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그린팀이 간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 2부'에 출연한 송중기는 캐나다 교민대표 7명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런앤점프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촬영이 진행된 체육관에는 캐나다에서 홀로 유학 중인 송중기의 동생 송슬기 씨가 직접 응원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중기는 동생을 위해 몸을 던지며 활약했으나 아쉽게도 점프에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송중기 외에 샤이니 민호, 이상인, 쿨의 김성수, 런, 데니안 등이 참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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