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의 구하라가 재치있는 성형의혹 해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강심장’신년특집에 출연한 구하라는 “사실 저는 어릴 때 얼굴이 그대로다. 그게 조금 더 예뻐진 것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과 이승기는 물론 출연진이 "(성형)안 했다는 거죠?"라고 재차 묻자 "안 했다고 말은 안했다"며 애매모호하게 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구하라는 "사장님이 사진에 눈이 흐리멍텅하게 나온다고 하셔서 한 번 찝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 고쳤다고 하면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이세은, 고영욱, 천명훈, 바다, 빅뱅 대성, 승리, 태양, 카라 박규리, 최필립, 채민서, 장영란, 김효진, 김영철, 브라이언, 정주리,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등이 출연했다. 강심장은 15.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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