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석현준(19)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의 첫 훈련을 마쳤다.
지난해 아약스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 지난 4일 2년 6개월 정식 계약을 맺은 석현준은 2군 선수들과 함께 첫 훈련에 임했다.
석현준은 "명문 구단에 입단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빠른 시간 안에 언어 소통의 벽을 허물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을 지켜본 마틴 욜 아약스 감독은 "신장과 힘을 겸비한 대형 스트라이커 감"이라며 석현준을 극찬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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