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27)와 배우 조상근(24)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안영미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연말 시상식에도 옷을 쫙 빼입고 뒤에 서 있는데, 엄마 걱정 때문에 수상 소감 때 말할 수가 없었다"고 밝히며 조상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불거졌으나 때마다 양측 모두 "친한 오누이 사이"라며 부인해왔다.
그러나 안영미가 조상근이 출연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둘이 함께 있는 장면은 꾸준히 목격됐다.
특히, 지난해 3월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안영미의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상근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유승호의 라이벌로 나와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SK텔레콤 CF '비비디바비디부'편에서 우산을 든 남자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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