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웨인왕 감독의 영화에 장쯔이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파격적 동성애 연기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전지현 소속사 싸이더스 HQ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재 중국에서 장쯔이와 함께 웨인왕 감독의 영화를 촬영 중이다.
홍콩 출신 미국 감독 웨인 왕의 '설화와 비밀의 부채(Snow Flower and the Secret Fan)'는 19세기 중국 후난성 지방을 배경으로 시골 여인들의 동성애라는 다소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장쯔이는 주인공 설화 역을 맡아 전신 누드를 감행하고 동성애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지현의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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