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회장이 직원들에게 1월 사보를 통해 자신의 첫사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1월 사보의 `추억의 사진을 꺼내' 코너에 박 회장은 `나의 첫사랑 이야기'란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실었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박 회장은 첫사랑을 11년간 사랑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직원들은 박 회장의 첫사랑 공개에 친근함을 느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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