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16, 군포수리고)이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하며 최종 순위 6위에 올랐다.
곽민정은 29일 전주 화산체육관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점인 101.03점을 받아 합계 154.71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 27일에는 쇼트프로그램에서도 53.68점을 기록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한 바 있다.
한편, 아사다 마오(20)는 쇼트프로그램에서의 부진을 프리스케이팅에서 만회하며 4대륙 대회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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