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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닷컴'이래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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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닷컴'이래도 됩니까?
  • 공경미 소비자 www.csnews.co.kr
  • 승인 2006.11.06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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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쇼핑몰 동대문닷컴(DDM.com)에서 옷을 구매했습니다. 니트티랑 터틀넥, 벨트 까지 세트로 된 상품을 구입했는데..

    '윈드캣'이라는 동대문닷컴 안의 작은 상점에서 구입한거거든요? 근데, 사흘만에 겨우 온 옷이 벨트가 쏙 빠진..

    니트티와 터틀넥 하나 들어있는 봉투인거예요. 좀 황당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신뢰 있는 사이트였기에 접속해서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해결되겠거니 하고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건지..

    동대문닷컴 안에 있는 '윈드캣'이란 상점은 이미 모든 상품이 판매 종료라며 자취를 감추었고.. 오히려 동대문에서는 장바구니에 그 상품이 들어있으면 삭제하라는 문구가 뜨더군요.. 그래서 동대문 자체 고객센터에 들어가 1:1 친절 (정말 친절이란 말이 무색한) 상담에 들어가서 글을 올렸는데..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답변 하나 없고.. 3일 동안 벌써 세개나 올려 놨는데도 어느것 하나 답변 있는게 없었습니다. 24시간 이내에 답변 없으면 콜서비스를 이용하라느 것 같던데, 벌써 3일째라니..

    스피드 고객센터라는 전화 서비스도 연결조차 되지 않고(연결음이 들리기도 전에 이전 상담 때문에 연결이 안된다며) ..대체 그럼, 그 상품은 어디서 반품하거나 환불하라는 겁니까?

    이런식으로 무책임하게 나온다면...신뢰도 있는 사이트가 이러면 안되지 않겠어요? 완전 잠적해 버린거나 다름 없어 정말 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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