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 대구시 수성구 디지털 프라자 수성점에서 84만원짜리 거실형 에어컨을 샀습니다. 적은 액수도 아니고해서 현금영수증을 부탁드렸고, 처리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확인해보니 현금영수증 처리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디지털 프라자 수성점 실장님과 10번 넘게 전화통화를 했지만 아직도 안됐습니다.

    작년 10월 말에 혼수 준비를 위해 들렀던 곳이라 다시 한번 찾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만원 깎았는데 전화비용도 안나올 것 같습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신용이 중요한거 아닙니까. 디지털 프라자 홈페이지에 소비자센터가 없어서 이렇게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제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