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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 전용 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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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 전용 폰 출시
  • 최영숙 기자 yschoi@consumernews.co.kr
  • 승인 2006.12.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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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세련된 디자인에 여성전용 특화기능을 채택한 여성폰 '아쿠아 슬림폰(SGH-E57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쿠아 슬림폰'은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을 위해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둥근 외장디자인을 채택하고, 날씬한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도록 세로로 긴 외부 LCD화면을 중앙에 배치했다.

    '아쿠아 슬림폰'은 특히, 여성 취향의 스윗핑크색을 기본 색상으로 해 페스티벌 오렌지, 오아시스 블루, 스페셜 실버, 비올라 블랙 등 총 5개 색상을 한꺼번에 출시하며'컬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아쿠아 슬림폰'은 최근 다이어트와 웰빙에 관심이 높은 여성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만보기', '칼로리계산'등 여성 전용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고 운동하면 '만보기' 기능을 이용해 하루 동안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고, '칼로리 계산' 기능을 통해 당일 소모한 칼로리 양도 보여줘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아쿠아 슬림폰'은 작년 5월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돼 250만대 이상 판매된 히트 휴대폰 '아쿠아(SGH-E530)'의 후속모델로, '아쿠아'의 명성을 뒤이어 전세계 여성폰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현대인에게 휴대폰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가장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과 특화 기능의 전용 휴대폰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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