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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프랑스 파리에서 제작된 그룹섹스용 틀. 처음에는 파리의 상류층을 중심으로 보급되다가 유럽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됐다. 귀족뿐 아니라, 경제적 능력을 갖춘 부자들이 두 명의 파트너와 동시에 ‘파티’를 벌이기 위해 이용하면서 보급이 가속화됐다.
두 명의 여성과 한 명의 남성이 그룹섹스를 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다. 여성 한 명이 위에, 다른 한 명은 아래에 누운 상태에서 남성이 아래 위로 번갈아 이동하며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남성이 이동하기 편하도록 발판까지 달아 놓았다. 설명서에 따르면 남성보다 오히려 여성이 이 틀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변태적 쾌락 추구욕구는 동서고금을 초월한 인간의 본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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