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GS건설의 대표이사 사장은 현재 CEO인 김갑렬 사장외에 허명수, 우상룡 사장 등 3명으로 늘었으나 김갑렬 사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현행 체재에는 변함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임 허명수 사장(사업지원총괄본부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셋째 동생으로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GS건설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우상룡 신임 사장(플랜트사업본부장)은 1976년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부터 GS건설에서 몸담고 있다.
GS건설은 또 이날 부사장과 전무, 상무보 등 19명의 임원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부사장 차천수(車千洙), 박종남(朴鐘南), 이찬호(李燦鎬), 하용득(河龍得)
▲전무 이명호(李明浩), 임충희(林忠熙), 장무익(張武翼), 윤경성(尹慶星), 김시민(金時敏), 윤성근(尹星根)
◇ 신규선임
▲상무보 박홍서(朴弘緖), 김영기(金英基), 이용구(李龍九), 이상기(李相基), 최동항(崔東恒), 최임식(崔林植), 김승환(金昇煥), 최철순(崔哲淳), 이정훈(李正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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